[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교통 병목지점인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LG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데다 진·출입 연결로가 단일차로여서 출·퇴근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다.
원평교차로 개선공사 위치도. [사진 = 청주시] 2022.06.07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는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청주산단방면 연결로 227m 확장 ▲오창방면 연결로 620m 3차로 확장 ▲오동방면 연결로 380m 2차로 확장 ▲휴암방면 LG로의 우회전차로 기존 130m에서225m로 연장한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개선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결로가 추가 확보되면 출·퇴근길 3순환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돼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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