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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컨설팅업체 고용해 직원들 소셜미디어 감시

기사입력 : 2022년06월04일 06:24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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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테슬라가 광고컨설팅 업체를 고용해 직원들의 소셜미디어를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현지시간) CNBC는 관련 청구서와 기타 서류 입수를 통해 테슬라가 2017년과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 직원들의 노동조합 결성 추진 등 일부 직원들의 소셜미디어를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

특히, 테슬라는 직원 감시를 위해 MWW PR이라는 광고컨설팅업체를 고용했다. 이 업체는 테슬라 직원들의 페이스북 그룹, 또 그 외 소셜미디어들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NBC는 MWW PR은 테슬라의 불공정한 노동관행에 대한 비판, 성희롱 소송에 관한 논의 등에 대해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머스크는 '언론자유'를 외치며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같은 소식이 전해져 비판 여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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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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