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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워요"...서울 자치구, 어린이 체험관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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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태양관측·VR(가상현실)·천체투영실 체험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
금천구, 호리병박, 토마토, 오이 등 수확 체험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 자치구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 '체험관'의 문을 다시 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원구·구로구·금천구 등 자치구는 어린이 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 단 실내 체험관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태양관측 체험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대부분의 체험관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요금은 없거나 1000~2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노원구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와 천문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한다.

주말 프로그램은 ▲태양관측 ▲VR(가상현실)체험 ▲천체투영실 영상관람으로 구성돼 있다.

'태양관측'은 태양안경,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해 태양을 관측하는 체험으로 토·일요일 각 4회씩 운영된다. 'VR체험'은 토·일요일 각 7회 운영하며 VR로 우주와 관련한 퀴즈도 푼다.

'천체투영실 영상'은 토·일 각 7회 상영한다. 돔형태의 영상실에서 평면 스크린이 아닌 반구모양의 거대한 스크린과 고음질 사운드가 현실감을 높인다. 회차별로 '코코몽의 우주탐험', '오로라', '코스모스 오딧세이' 등 5개의 영상을 상영한다.

아울러 빅뱅에서 현재에 이르는 우주와 지구, 생명 진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빅히스토리관'과 우주관측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모스관'도 준비돼 있다.

특별체험은 별도의 체험비 없이 입장료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 구로구 '건강체험관', 금천구 '생태체험 프로그램'

구로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구강 ▲위생 ▲영양 ▲소화 ▲성 ▲마음 ▲금연 ▲절주 등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뷰박스 체험(교육용 손 씻기 기계), 암벽등반, 공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마련돼 있다.

체험시설 이용은 평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2시~3시 하루 2회 열린다. 체험을 원하는 이는 구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사진=서울시]

금천구는 구청 유휴부지인 금나래 하늘텃밭에서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텃밭 1~2층 경사로에는 옥수수길, 녹색 커튼, 터널 텃밭이 있고, 2층에는 수경 인삼재배실 앞 생태텃논과 보건소~어린이집 앞 금나래 텃밭정원이 있다. 2~3층 경사로에는 수박 길이 있고, 3층에는 옥상 텃밭이 조성돼 있다.

생태체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회당 20명 선착순) 개최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옥수수, 여주, 수세미, 호리병박, 토마토, 오이, 상추, 수박, 참외, 벼 등 60여 종의 다양한 작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농작물의 이름, 재배 방법, 용도 알아보기, 생태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90분간 진행된다. 수확기가 도래한 작물은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금천구 교육·복지기관과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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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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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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