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곳 지정 유지...2곳 추가 지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금융위원회는 7개의 증권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DS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2곳이 추가 지정됐다.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은 기존 지정 증권사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22 tack@newspim.com |
금융위는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적극 검토․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정된 증권사에는 ▲중소 벤처기업 지원 목적 펀드 운용사 선정시 우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가 운영가능한 별도 펀드 조성 ▲증권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지원 한도, 기간, 금리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최소한의 자금조달 실적기준을 규정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 부여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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