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중단했던 보건소 진료·민원 업무를 2일부터 일부 정상 운영한다.
일부 재개 업무는 △진료(내과, 한의과 진료 및 건강상담 등) △제증명 발급(건강진단서, 운전면허적성검사 등) △골밀도 검사(예약제 운영) 등이다.
오늘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하는 안성시보건소 진료 민원 접수실 모습[사진=안성시]2022.06.02 krg0404@newspim.com |
단 제증명 발급은 안성시민 및 안성 소재 사업장 근무자만 가능하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최근 확진자 감소,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단계적으로 정상화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