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6841명으로 44.9%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3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52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2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6000명대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전날 동시간대 1만6627명과 비교해 1405명 줄어든 수치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841명(44.9%), 비수도권에서 8381명(55.1%)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236명 ▲서울 2926명 ▲대구 932명 ▲경남 985명 ▲경북 1303명 ▲강원 783명 ▲인천 520명 ▲부산 467명 ▲충북 600명 ▲전북 532명 ▲전남 510명 ▲충남 679명 ▲대전 451명 ▲울산 462명 ▲광주 455명 ▲제주 261명 ▲세종 11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약 3시간이 남은 만큼 6월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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