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새벽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돈사 1동이 소실되고 돼지 2000마리가 소사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4분쯤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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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0시24분쯤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3동이 소실되고 모돈 100두 등 돼지 2000두가 소사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5.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6대와 진화인력 40명((소방36,경찰2,한전2명)을 긴급 투입해 4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전 4시5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1개동이 전소하고 2개동이 반소했다. 또 모돈 100마리를 포함 돼지 2000마리가 소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