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바다의 날'인 27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경북도, 포항시, 해양환경공단,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영일만항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바다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이날 해경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와 함께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침적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포항해경은 호미반도 둘레길을 걷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 유도를 위해 '해안둘레길 비치코밍'프로그램을 오는 6월 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사진=포항해경] 2022.05.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