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남부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27일 소회의실에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포상을 받은 사람들은 사회 각층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활동에 앞장서온 유관기관 담당자와 모범청소년 및 경찰관들이다.
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의 달 포상.[사진=세종남부경찰서] 2022.05.27 goongeen@newspim.com |
이날 세종경찰청장 상은 두루고 정민교 학생이 받았고 경찰청장 감사장은 김민서 변호사와 세종시교육청 강영숙 씨가 받았다.
남부경찰서장 상은 대성고 박지수 김현정 하영윤, 아름중 최윤호, 고운중 김예진 학생이 받았고 경찰서장 감사장은 도담고 김은경, 집현중 조남혁 선생님과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세종시청 김예진, 치안정책연구소 박석만 씨가 받았다.
경찰서장 표창은 안종균 한솔지구대 경위와 유경진 여성청소년계 경사 등 15명의 경찰관이 수상했다.
김경열 서장은 "오늘 상을 받은 분들께 축하드리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