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구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인 '두드림학교'와 '학력디딤돌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를 지구별 소그룹으로 나눠 학교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구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2.05.27 nn0416@newspim.com |
또 지구별 기초학력지원단을 통해 운영문제 해결방안을 지원하고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해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서부교육청은 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교육 공동체 마인드를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김영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단위학교와 지원청 간의 협력 지원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기초학력지원단을 조직하고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해 연중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