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배달앱 등록음식점 1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자치구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
또 시는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나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 고발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은용 시 식의약안전과장은 "배달음식 등을 안심하고 주문해 드실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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