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8816명…위중증 243명·사망 34명

기사입력 : 2022년05월26일 09:53

최종수정 : 2022년05월26일 09:53

전주 대비 9314명 감소…중증병상 가동률 15.4%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816명 발생했다. 전일(2만3956명)보다 5140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2만8130명) 대비로는 9314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1만88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23일 연속 5만명 미만 규모며 지난 19일 2만8124명 이후 8일째 3만명 미만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7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2788명이고 경기 4351명, 인천 75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299명, 부산 895명, 경남 1269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31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803만6720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2619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43명이 발생했다. 전날 237명보다 6명 증가한 것으로 8일째 200명대다. 주간(5월20일~26일) 일평균은 236명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발생해 누적 2만406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49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13만492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4%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19.7%, 중등증병상 14.8%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794병상으로 점차 줄고 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