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랑크·킬바사·통후랑크 등 3종 선보여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CJ제일제당은 육가공 전문 브랜드 '육공육'과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육공육은 여러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이 담긴 델리미트(서양식 냉동 육가공)다.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CJ제일제당의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육가공 전문 브랜드 '육공육'. [사진=CJ제일제당] |
신제품 3종은 ▲후랑크 ▲킬바사 ▲통후랑크 등이다. 신제품들은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미와 풍부한 육즙, 톡 터지는 식감 등을 살렸다. 자극적이고 강한 맛과 향에 소비자 호불호가 갈리는 기존 유럽식 햄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이나 브런치 등에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를 즐기는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