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의 기업 투자 유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오른쪽)이 25일 오전 군수실에서 ㈜광산하이테크 하해용 대표와 ㈜ 1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2.05.25 news2349@newspim.com |
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광산하이테크 하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하이테크와 1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투자기업인 ㈜광산하이테크는 법수면 윤외리 일원의 기존 폐공장을 인수해 11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및 증설과 약 4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협의했다.
㈜광산하이테크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창업했으며 수소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부품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 수요의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장소를 탈피하여 현 투자지인 폐공장을 매수해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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