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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17:06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17:06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최근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2022년 곡성청소년의회와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내그린학교)는 자기주도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통합 발대식 [사진=곡성군] 2022.05.23 ojg2340@newspim.com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는 곡성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동아리 프로젝트다.

곡성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활동을 한다.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사업 참여와 학습공간조성, 곡성청소년성장박람회 기획 등 지역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올해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꿈키움학교 149명(연간운영팀 13팀 88명, 물품지원팀 8팀 61명)과 곡성청소년의회 11명의 청소년들이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품고 의회 및 꿈키움학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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