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생의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는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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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밀양 밀주초에서 교육부, 경남교육청, 밀양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이 학교시설물, 통학로, 급식소를 합동 안전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2022.05.20 news2349@newspim.com |
도교육청은 18일부터 7월 6일까지 50일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100개 학교에서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 방역·급식 위생 안전 ▲교육 활동 안전 ▲교육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학생 감염병 관리 현황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수학여행(문화체험여행), 수련 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학교 폭력(성폭력 포함) 예방 및 대응 ▲통학 안전 관리(교통사고 예방 등) ▲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점검 ▲교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자연재해 대응 등을 점검한다.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하며, 취약 부분 가운데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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