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부영 국민의힘 창녕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 첫날인 19일 오후 2시 창녕군 남지읍 시장 사거리에서 '찾아가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9일 오후 2시 창녕군 남지읍 시장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부영 창녕군수 후보 찾아가는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김부영 창녕군수 후보 선대위] 2022.05.20 news2349@newspim.com |
출정식에는 세를 과시하기 위해 지지자를 한자리에 동원하는 과거의 출정식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유세 차량을 이용해 창녕읍과 남지읍을 찾아 거리 홍보와 유세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후보 선거운동원 등 국민의힘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조해진 국회의원, 김정권 전 국회의원 등은 "창녕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군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영 후보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잘 준비된 군수 후보"임을 강조하며 "당선되면 과도한 의전 탈피와 양쪽 진영 편 가르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부영 후보는 고입, 대입 검정고시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암면 계팔마을 이장, 새마을협의회장, 제9대, 10대 경상남도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창녕선거 대책 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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