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尹대통령 장모 납골당 주식횡령 의혹 불기소 처분

기사입력 : 2022년05월19일 19:44

최종수정 : 2022년05월19일 19:44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76)씨의 납골당 사업 편취 의혹에 대해 최종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정식)는 최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등 혐의로 고소된 사건에 대해 이날 최종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요양병원 불법개설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모 씨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모씨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22.01.25 pangbin@newspim.com

앞서 최씨는 노모씨부터 명의신탁 받은 법인 주식 10%를 브로커 김모씨에게 불법 양도했다는 의혹 등으로 지난 2020년 1월 경찰에 고소됐다. 

경찰은 2020년 12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두 차례에 걸친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이후 경찰이 재수사를 벌여 협의가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올해 3월 다시 불기소 의견을 검찰에 통보했다. 

이후 검찰은 기록을 재검토한 끝에 이날 최종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