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공기관 합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개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플로깅 챌린지는 걷기운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공기관 합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2022.05.17 gyun507@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대전지원 주관으로 지역 ESG관련 유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약 80여명 직원이 참여한다.
일자별로 직원 30명 내외의 인원이 3일 동안 대전 서구 갑천 일대에서 건강 걷기운동과 함께 천변 쓰레기 줍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대전지원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ESG 과제를 수행하는데 플로깅 챌린지는 그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한국환경공단 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공공기관 연대를 통한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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