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다음달 7일까지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모집 인원은 지역별로 창원·김해 3명, 진주·양산 2명, 그 외 시·군은 각 1명씩 도민 24명이며, 올해는 사업 시행 11년 만에 학생 위원 2명도 별도 모집한다.
경남에 주소를 둔 도민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생은 경남 소재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년 대표, 학생회장, 학생회 임원 등 대표성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도민과 학생을 대표해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 제안 공모 사업 심사 등에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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