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는 16일 오전 E-채널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체육장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5.16 ndh4000@newspim.com |
'노는언니2'는 박세리(골프), 한유미(배구), 정유인(수영), 김자인(클라이밍), 서효원(탁구), 신수지(리듬체조), 김은혜(농구) 등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도전하는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촬영은 학교 대운동장을 비롯해 체조장 및 세팍타크로 훈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5개 이상의 종목을 육성하는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종목별로 우수한 훈련장을 갖추고 있어 전문체육 관련 콘텐츠 촬영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이 학교에는 현재 장대높이뛰기 여자 고등부 랭킹 1위 윤예린, 남자 고등부 랭킹 2위 이성민 선수가 재학 중이며, 지난달 23일 럭비부 학생 30여 명은 장항준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 촬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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