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고도화 등 연구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균형발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오른쪽)과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왼쪽)이 지난 13일 '개발사업의 건전성 제고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번 업무협약은 개발사업의 타당성 조사 고도화 등 연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동산·지방행정 관련 세미나 등 연구 교류 강화 ▲국가·지역 균형발전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개발사업의 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ESG경영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