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가 18명 중 12명 이상 초선 당선 예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시의회 기초의원 선거에서 지방선거 역사상 최대 무투표 당선자를 배출하게 됐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평택시의원 선거 지역별 무투표 당선자들. 2022.05.14 krg0404@newspim.com |
14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무투표 당선자는 가선거구(진위,서탄,지산,송복,신장1동,신장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종원 후보(49)와 국민의힘 이관우 후보(53)가 당선됐다.
또 다선거구(송탄,통복,세교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윤하 후보(56)와 국민의힘 소남영 후보(59)가 마선거구(비전2동,용이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산수 후보(38)와 국민의힘 김혜영 후보(57)가 각각 무투표 당선에 합류했다.
또한 비례대표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원 비례대표 최선자(63) 후보와 국민의힘 평택시의원 비례대표 김순이(57)후보가 평택시의회 9대 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역 정가는 "지방선거 역사상 처음 무투표 당선자가 많이 나왔다"며 "9대 시의원들은 총 18명 중 12명 이상이 초선의원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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