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안보실장 주재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2일 북한의 미사실 발사와 관련, 안보실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이 1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발사했다"면서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 3일만에 전개된 첫 무력시위이며 올들어 16번째이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12일 오후 6시29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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