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2일 "민선 8기 고양특례시 시민들의 이익과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사진=이재준 후보 캠프] 2022.05.12 lkh@newspim.com |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대한민국 도시행복지수 1등 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시민만 믿고 묵묵하게 공약을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지역맞춤형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JDS지구 연계 가좌~백마교 트램 추진 ▲고양형 청년발돋움 기본수당(가칭) 추진 ▲메디시티 조성 및 의료협력센터 추진 등 고양특례시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공동협약을 통해 GTX-A노선의 개통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 날 김포시 장기역에서 열린 'GTX 노선관련 지방자치단체 후보 간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공동협약을 통해 GTX-A 노선의 개통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 GTX 노선이 지나가는 민주당 25개 자치단체장 후보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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