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제안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다.
![]() |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모습[사진=평택시] 2022.05.12 krg0404@newspim.com |
시는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최대 63억 규모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주민제안사업은 시 일반제안사업,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의 네 가지 유형이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모임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교육생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2022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및 추진절차 등의 내용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