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도깨비 등의 신작 개발이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CEO는 12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 신작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면서도 "유저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결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예정보다 공개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으나, 게임은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붉은사막은 10분 이상의 플레이 영상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개발 현황은 올해 중 공개할 예정으로 AAA대작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퀄리티와 재미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대작 도깨비는 작년 공개 이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붉은사막과 함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적인 부문에서는 붉은사막 개발에 더 집중하고 있는 만큼, 도깨비에 대한 공개는 향후 준비사항에 따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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