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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첫 자택 출근길, '순탄한 소통' ...13분 정도 걸려

기사입력 : 2022년05월11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5월11일 11:00

성모병원 사거리 등 일부 구역 교통통제
한달 정도 계속 서초동~집무실 출퇴근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첫 출근하는 날 우려했던 교통혼잡은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1분 서초구 자택을 출발했으며 8시34분 집무실 현관에 도착해 소요 시간은 13분 가량 걸렸다.

[서울=뉴스핌]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5.11

이동 동선은 출근 시간대에 상당히 붐빌 것으로 예상됐던 서초동에서 반포대교를 건너 용산으로 향하는 경로였다. 이날 경찰에서는 오전 8시쯤부터 성모병원 사거리 등에서 통제를 했고 8시21분께 부터는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도 통제했다.

자택과 집무실은 7㎞ 정도 거리이며 이날은 반포대교를 건너가는 동선이었다. 다만 매일매일 교통상황이나 집회상황, 교통사고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관저로 사용할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 공사를 마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까지 출퇴근하게 된다.

전날 대통령 취임식 직후 곧바로 용산 집무실을 찾아 업무를 시작했지만 자택에서 곧바로 출근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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