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개 이상 거래소에서 거래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글로벌 상위 50위권 모든 거래소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상원 위메이드 IR실 전무는 11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기축 통화인 위믹스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지난 1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크립토닷컴, 오케이엑스, 코빗 등 6곳의 해외 거래소에 상장했다"며 "5월 11일 현재 20개 이상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 CI. [사진=위메이드] |
이어 "향후 글로벌 상위 50위권 안에 모든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중에도 추가 상장 소식 연속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위믹스 기반 디파이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난 1월 6일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픈하고 신규 디파이 서비스인 클래바 프로토콜을 1월 19일 정식 출시했다. 클래바 프로토콜은 출시 이후 총 예치 자산 5억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위믹스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으로 지난 3월 위믹스 플랫폼의 P&E 모델을 알리고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2022 최상위급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했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게임 경영자들에게 알리고 온보딩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 중으로 다양한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위믹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려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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