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모트렉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1310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9.74% 영업이익은 11.36% 당기순이익은 23.08% 증가했고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모트렉스는 이같은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주력 제품인 AVN, AVNT의 판매 호조 ▲RSE,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마진율이 개선된 제품군 판매 증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북미 매출 증대 등을 꼽았다.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실적 견인에 이어 금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더불어 후석 엔터테인먼트(RSE)와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대 등이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모트렉스는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고성장을 예상해 PBV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한 모트렉스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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