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가 10일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주광덕 후보 지지 선언하는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2022.05.10 lkh@newspim.com |
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와 약 10여년 전부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소통했던 인물"이라며 "노동자의 현안을 잘 알고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 추진의 뜻을 같이 하는 등 남양주시 노동발전 성장과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시켜줄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해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노동동지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남양주시를 성장시켜 시민의 행복지수를 확실히 높이고,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자들이 노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마련을 통해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 남양주시를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는 27개 사업장에 조합원 3900여 명이 가입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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