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尹취임식 참석한 정용진, SNS에 "자유, 자유, 자유"

기사입력 : 2022년05월10일 15:59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15:59

尹취임식서 하늘과 무지개 사진 올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유"를 외쳤다.

정 부회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대통령 취임식에서 하늘과 무지개를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유민주주의 만세", "멸공", "자유대한민국" 등의 댓글을 달았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사진=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2022.05.10 shj1004@newspim.com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총 35번 언급한 것을 두고 공감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 부회장은 올해 초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멸공' 해시태그를 붙이는 등 관련 발언을 이어간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은 신세계 계열 이마트를 찾아 멸치와 콩 등을 카트에 넣고 장을 봤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이마트 #달걀 #파 #멸치 #콩 #윤석열'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포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회장, 최태원 SK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조원태 회장, 신동빈 회장 등은 모두 자주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