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사저 앞 환영행사...주민들과 '주먹 악수'

기사입력 : 2022년05월10일 10:59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11:00

사저 주민들 피켓 들고 환영...꽃다발도 전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사저를 나섰다. 윤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부터 환영하는 주민들과 주먹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이 나오기 전부터 모여 있던 약 250여명의 주민들은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2.05.06 photo@newspim.com

건물 정문 입구에는 '제20대 대통령 취임 아크로비스타 주민 일동'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한 여자 아이는 '윤석열 대통령님 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라는 리본 화환을 부착하고 한 손에는 꽃다발을 쥐었다.

'엉덩이 탐정 아크로비스타', '윤석열 김치찌개 최고', '대통령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피켓들도 눈에 띄었다.

윤 대통령과 함께 나선 부인 김건희 여사도 주민들에게 수차례 목례했다. 주민들이 너무 예쁘다", "너무 참하다"고 외치자 목례로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뒤 국회로 향한다. 윤 대통령은 국회 앞에서도 직접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걸어서 연단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