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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팀' 한국여자바둑리그 출정식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15:55

최종수정 : 2022년05월09일 15:55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9일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할 순천만국가정원팀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손점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이강지 순천시바둑협회부회장, 이상헌 감독과 오유진, 이영주, 이도현, 박태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출정식 [사진=순천시] 2022.05.09 ojg2340@newspim.com

순천을 대표해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순천만국가정원팀은 오는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8개팀 14라운드 더블리그 방식의 정규리그가 펼쳐지고 이후 상위 4개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의 포스트시즌이 진행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될 예정이다.

프로바둑기사를 다수 배출해 온 국내유일 바둑전문 한국바둑 중·고등학교가 있는 순천시가 이번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바둑메카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순천만국가정원팀은 지난해 창단해 첫해 리그에서 팀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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