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는 인농관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1주일 간 '2022년 JB-JOB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JOB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면수업이 시작되면서 학생지원처 산하 취업진로지원센터·창업교육센터·학생상담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 등 4개 센터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연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잡콘서트 여는 중부대.[사진=중부대] 2022.05.09 lkh@newspim.com |
'내 일(JOB)과 내일(Tomorrow)을 꿈꾸는 중부인'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JOB콘서트는 요일마다 각 센터별 섹션이 구분돼 열린다.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 진로상담, 학습지원 상담과 검사 등 각종 특강과 상담, 1:1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우선 10일에는 '취업진로지원센터' 주관의 취업 메이크업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및 AI 면접과 플레이레고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에서도 일자리버스가 참여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취업정보 뿐 아니라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상담센터'에서는 10일~11일 세종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진로,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생명존중교육과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10일 세종관과 인농관 로비에서 학습유형을 검사하고, 11일~12일에는 진로와 취업 준비를 위한 학습지원 로드맵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진행한다.
창업교육센터도 11일 창업특강을 진행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11일 장애인 명사 특강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을 진행한다.
중부대 이정열 부총장은 "우리 중부대 창의캠퍼스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시작하면서 스펙을 초월해 직무역량을 갖추고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지원이라는 큰 틀에서 이번 JOB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이런 유익한 진로·취업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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