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파이프라인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백신' 등 소개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행사 둘째 날인 1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원부자재 기업 혁신 기술 사례 공유' 세션에 연자로 참석한다.
여기서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기존 개발 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 백신,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등 감염성 질환 백신, 항암백신, 면역항암제 등과 함께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과제로 신규 선정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백신'의 개발 계획도 소개한다.
염정선 대표는 "임상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하는 방식으로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바이오 코리아 참여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를 알리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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