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오는 6월 22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탑건: 매버릭'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5월 4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USS미드웨이 박물관에서 레드카펫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존 햄, 글렌 포웰 및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석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특히 톰 크루즈는 영화 속 '매버릭' 캐릭터를 재현하듯 실제 헬리콥터를 조종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행사 이전 노스 아릴랜드에서 군인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 후, 직접 N547SA 에어버스 헬기를 조종해 샌디에이고 USS 미드웨이까지 이동했다. 영화 속 항공 액션을 모두 직접 소화한 장본인답게 드라마틱한 등장에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을 비롯해 전세계인들이 150개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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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은 지난 4월 28일(현지 시작)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을 통해 일부 매체에 미리 영화가 공개됐다. 전세계 엠바고가 해제되기 이전 진행된 시사 이후 소셜미디어에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 영화는 XX 멋지다"(Collider), "기다릴 가치가 있음을 입증했다"(Laughing Place),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겼다"(The Hollywood Reporter), "스릴과 아드레날린이 가득 찬 재미"(AFP), "영화관에서 만날 마스터피스"(Movie World),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다시 보여달라고 외칠 것! 톰 크루즈가 계속 미친 사람으로 남아있어 주길 바란다"(Globe and Mail), "근 10년 중 최고의 영화. 톰 크루즈는 비교대상조차 될 수 없는 어나더 레벨이다"(Fandango)등 무수히 많은 매체에서 호평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는 6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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