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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관 2차 인사도 '서오남' ...관료·전문가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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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중 여성 단 1명, SKY 15명,검찰출신 2명
안보실,사회수석실 등 전문 관료 대거 발탁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대통령실 비서관급 20명의 인선을 발표하며 전날 19명 인선에 이어 비서관급 인사까지 거의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인선 면면을 보면 각 기능 조직별로 해당 분야 직업관료나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다만 앞서 내각이나 대통령실 실장·수석급 인사 때처럼 '서·오·남(서울대 출신·50대·남성)이 주류였다.

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담당하는 국가안보실 1, 2차장실에는 전문 관료출신이 예상대로 포진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겸하는 안보전략비서관에 선임된 임상범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는 외교부내 군축분야 전문가로 원자력·비확산 외교기획관을 지냈다.
이문희 외교비서관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맡다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합류했다. 통일비서관을 맡은 백태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통일부 정세분석국장을 거쳤다.

새로 신설된 경제안보비서관에 선임된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는 SK그룹의 중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중국 전문가다. 미국 예일대 박사 출신으로 미중 전략경쟁과 글로벌공급망 위기 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을 짜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해단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5.06 photo@newspim.com

사회수석실 비서관은 모두 전문 관료출신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비서관은 복지부 정책기획관, 복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고 김민석 고용노동비서관은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거친 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출신이다. 권성영 교육비서관은 서울시 교육청 출신이며 한국교원대 사무국을 거쳤고 이병화 기후환경 비서관은 환경부 요직을 섭렵했다.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은 관료출신, 시민단체출신, 언론인, 기업출신 등으로 다양했다.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은 사회통합위, 국민대통합위 등을 거쳤다. 임헌조 시민소통비서관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공동대표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한국다문화센터 대표이며, 이상협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네이버, 미디어다음 등 포털 업체 경력을 갖고 있다.

홍보수석실에서는 국정홍보비서관을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국민소통관장은 매일경제 출신인 김영태 쿠팡 전 부사장이 맡았다.

방대한 공직 인사를 담당할 인사기획관실에는 검찰 출신 2명과 인사혁신처 출신으로 구성됐다. 인사수석을 대신할 인사기획관에는 윤 당선인의 검찰 인맥으로 꼽히는 복두규 전 대검 사무국장이 선임됐고 인사비서관에는 대검 검찰연구관을 지낸 이원모 변호사가 맡는다.
인사제도비서관에는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이날 인선된 비서관 20명 중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국정원 출신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제외한 19명의 평균 연령은 51세이고,30대는 1명, 여성도 1명에 그쳤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8명이며 연세대,고려대가 각각 4명, 3명으로 편중현상이 심했다. 

윤 당선인측은 오는 8일까지 남은 홍보기획비서관과 국민제안비서관 인선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대통령실 비서관은 총 41명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4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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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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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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