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트+테크, 쏘다'를 슬로건으로 4일 개막한 '코리아아트쇼 2022(Korea Art Show 2022)'에 김명자 파주미술협회 부지부장이 '봄의 소리' 등 작품 13점을 출품했다.
코리아아트쇼 출품 작품.[사진=파주미술협회] 2022.05.04 lkh@newspim.com |
경기도 미술 애호가를 위해 열리는 코리아 아트쇼에는 700여 명의 작가를 엄선해 이달 8일까지 열린다.
차별화된 아트페어로 신진작가를 30%이상 참여 시키는 새로운 시도로써 차세대 미술시장을 이끌어 갈 발판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안84와 레지나 킴 등 젊은 작가들도 참여한다,
주최 측은 "기존 아트페어가 화랑 중심 운영이었다면, 올해 코리아아트쇼는 화랑 뿐 아니라 역량 있는 신진·개인 작가 및 예술 집단과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특히 참여 작가의 30% 이상을 신진 작가들로 꾸려 기존 작가들의 중복 참여에 따른 아트 페어 피로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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