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2일 오후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김용하 전략지원본부장, 송병관 행정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
건양대병원이 2일 오후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건양대병원] 2022.05.03 gyun507@newspim.com |
30년 장기근속한 송병관 행정원장을 비롯해 77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교직원상 11명, 우수 부서상, 우수 제안상, 환자 경험 우수상 등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 개원 축하 영상 시청과 노래제창,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22년 간 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분에 훌륭한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기념식을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진입 등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각오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0년 5월 3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개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