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통한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2년 증평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ㆍ소통 강화 등 총 5대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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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사진 = 뉴스핌DB] |
주민 체감형 중점과제로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 ▲4차 산업기술-관광융합형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증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총 3건을 선정해 적극행정 관련 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컨설팅 대상도 확대해 인허가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위한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장려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