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주도
협력기관에 인증서 및 국내·외 마케팅 기회 등 지원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4일부터 웰니스 관광생태계 확장을 위한 신규 협력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서울 소재 웰니스 및 기타 관광분야 서비스 기관이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모집 공고 포스터 [자료=서울시] |
신규 모집과 더불어 기존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서울 메디컬&웰니스 지원센터(가칭)'로 개편하고, 웰니스 바우처 산업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료관광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 및 마크 제공 ▲공식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지원센터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직·간접적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지원 ▲통역 코디네이터·외국인 의료관광 안심보험 가입비 지원·웰니스 체험비용 일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모집은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진다. 해외 의료관광객 수용태세, 의료관광 유치 및 협업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며, 선정 시 편의·안전장비 보유 등에 대한 가산점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 자정까지이며 참가신청 서식 등 관련 서류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서류 기입 후 공식 이메일 접수처로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