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앞으로 새정부 5년은 충북발전의 기틀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최근 충북 현안사업의 새정부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됐다"고 밝힌 뒤 "코로나19 극복 대응, 정부예산 확보, 새정부 국정과제 현안사업 반영 등에 노력을 기울여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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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2.05.02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북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이 본격화되면서 조만간 보게 될 충북 마크를 착용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은 도민들의 자긍심을 살리고 도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하나의 숙원사업을 성취하는 데는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을 보고 시작해야 한다며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경우 국가계획에서 빠졌으나 다시 국가계획에 반영돼 10여 년 만에 완성됐고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오창 방사광가속기도 십 수 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결국 성공시켜 충북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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