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리모델링하고 호캉스 다녀오세요"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한샘은 살면서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살면서 부담없이 고치는 집'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한샘은 리모델링 고객의 공사 부담을 줄여주는 '호텔 숙박'과 '보관 이사',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
한샘은 고객이 거주 중인 집을 공사할 때 집안의 모든 짐을 비우고, 공사 기간 동안 머물 임시 숙소를 따로 마련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한샘은 3일·5일·10일 등 빠른 기간 내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공사 기간을 대폭 축소한 공간별 맞춤 '부분공사 패키지'도 선보인다.
집 전체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살면서 고치는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집에 거주하면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안흥국 한샘 홈리모델링사업부문 사장은 "최근 주택 매매 거래 감소와 주택 노후화로 인해 이사를 미루고 살면서 집을 고치는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며 "한샘은 리모델링 시장에서 제품과 시공의 혁신,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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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