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9층‧1152가구 주상복합 시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은 이달 서울 청량리에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조감도. [이미지=한양] 유명환 기자 = 2022.05.02 ymh7536@newspim.com |
해당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에 위치했으며,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344㎡(약 1만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2023년 5월 입주를 앞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 1152가구)'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형성과 함께 청량리의 새로운 메인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답십리로에 들어선다.
특히 답십리로가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대로변과 맞닿은 상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서울 도심 상권에서 보기 힘든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지하에는 상업시설 전용으로 11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는 일대가 천지개벽하며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향후 10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며 유동인구가 밀집돼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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