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이재준·김상호·이항진 등 재선 도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기초단체장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날 1차 경선에서 현직 기초단체장 중 서철모 화성시장이 유일하게 경선에서 정명근 예비후보에게 패하며 재선 기회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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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022.04.24 1141world@newspim.com |
반면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6.1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돼 재선에 도전한다.
김영환 전 이재명도지사인수위 기획재정분과위원장, 민경선 전 경기도의원, 박준 전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과 경선을 치른 이재준 고양시장도 후보로 확정돼 재선에 도전한다.
하남시장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대결해 후보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된 곳은 총 14곳이다.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단수 추천을 받은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유상호 연천군수 후보 등은 경선을 거쳐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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