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 모임인 '오만가지말해방' 참여 신청을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만가지말해방'은 안성시가 진정한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안성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모임으로 3명 이상 모여 접수하면 된다.
안성오만가지말해방 접수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05.01 krg0404@newspim.com |
시는 이 모임을 통해 시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문제점, 바라는 공동체문화, 달라지길 바라는 마을의 모습 등 주제별, 관심사별 이야기 등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정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할 경우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 외의 공간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특히 '오만가지말해방'을 통해 나온 시민의 의견, 희망사항 등은 향후 진행될 '안성문화시민 리빙랩사업', '워킹그룹'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QR코드 참조)을 통해 공고문 및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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