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치단체장 경선중 최대 이변...국민 이범석 후보와 양자대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에 송재봉(52)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확정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따르면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한범덕 현 시장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을 제치고 청주시장 후보가 됐다.
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사진 = 송재봉 선거캠프] 2022.04.30 baek3413@newspim.com |
한 시장의 탁락은 이번 6.1 지방선거 충북지자체장 후보 경선 가운데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송 예비후보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지방분권국민운동충북본부 공동집행위원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이에따라 청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송 후보와 지난 23일 국힘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범석 전 청주시장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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