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강원문화재단은 29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망상지구 문화콘텐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강원문화재단이 망상지구 문화컨텐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2022.04.29 onemoregive@newspim.com |
동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유치를 위한 설명회, 문화예술 산업 분야 잠재투자자 및 투자유치관련 정보 공유,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자료 제작 등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 공식출범해 지역 문화예술의 매개, 지원, 조정, 육성을 통해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신동학 청장은 "망상지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미술관, 음악관, 조각공원, 국제음악제, 국제비엔날레 등 망상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지난해 5월에 체결한 강원도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망상지구 투자유치 가속화와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시스템을 더욱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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