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28일 출영식을 가졌다.
인천공항에서 열린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출영식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을 비롯한 심계원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 국가대표 선수단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심계원 선수단장은 "역대 최대 우리나라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데플림픽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현지에서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8개 종목(배드민턴, 사격, 수영,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에 148명(선수81, 임원 및 관계자 67)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 개막식은 5월1일(현지시간 기준 저녁7시)브라질 카시아스두술 세시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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